날씨가 더우면 더 끈적끈적해지는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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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회 작성일 25-09-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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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의 증가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 체내 수분을 빼앗아 탈수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혈액이 끈적해져 점도(Viscosity)가 증가한다. 점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해 혈전(피떡)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이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폐색전증과 같은 치명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액 관련 질환
뿐만 아니라, 혈액 점도는 당뇨병, 인슐린 저항, 자간전증(pre-eclampsia), 자궁내 성장지체, 뇌졸중, 일시적 허혈 발작, 동맥경화, 심근 경색, 말초 동맥질환, 고혈압, 두통, 시야결함, 녹내장, 망막, Hodgkin 질환, 레이노 병, 돌발성 난청, 신장 증후군, 알츠하이머 질환 등 생각보다 많은 다수의 질환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있다.
즉, 혈액 점도는 건강 관리를 위한 지표이지도하고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어 수술 전과 후 단계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건강한 혈액 점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혈액 점도를 검사하고 그에 맞는 수분을 섭취하거나 균형 잡힌 건강한 음식으로 혈액 점도를 유지하고, 이미 질환이 있다면 전문가의 처방과 도움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혈액 점도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혈액 점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병원에 방문하여 혈액 채혈 후 소량의 혈액으로 검사할 수 있다.
혈액 점도는 식습관이나 운동과 같은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변할 수 있고 있기 때문에 특히 혈관성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혈관층이 약해지는 노년층은 주기적으로 혈액 점도 검사를 한다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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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보기
1) Larsen, P. (n.d.). Blood viscosity: Earlier, more accurate prediction of cardiovascular event risk. Blood Flow Online. http://www.bloodflowonline.com/
2) https://kormedi.com/2742940/
3) https://csinternatio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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