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부상이 부르는 큰 위험: 뇌진탕 후 48시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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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회 작성일 25-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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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은 환자의 의식 상태나 증상, 다친 경위에 따라서 신경계나 인지 능력의 이상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서 신경학적 검사를 한다. 필요에 따라 X-ray 뿐만 아니라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와 같은 영상검사를 할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및 UCH-L1(Ubiquitin C-terminal Hydrolase L1)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뇌진탕과 경미한 외상성 뇌손상(mTBI)을 진단할 수 있다.
뇌진탕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머리에 충격을 받은 후 며칠 동안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거나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뇌진탕 후 1~2일은 휴식 취하고 뇌 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 스마트폰, TV, 컴퓨터, 게임 등은 지양
- 업무·학업 등 집중이 필요한 활동은 중단
충분한 휴식 후에는 다음과 같이 점진적으로 일상에 복귀하는 것이 좋다:
- 학생: 오전 수업만 참여
- 직장인: 가급적 휴가를 사용하고 서서히 복귀
또한, 2주 이내에는 격렬한 운동은 금물이며,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한 후 재개해야 하고 알코올이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뇌진탕 발생 후 48시간, 주의 관찰 필요
뇌진탕 발생 후 초기 48시간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는 가급적 혼자 있지 말고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하다.
- 지속되는 참을 수 없는 구토
- 언어 기능 저하
- 팔·다리 힘 빠지거나, 잘 걷지 못함
- 시간·장소 인지 기능 혼란
- 경련 (눈이 저절로 돌아가서나, 팔다리에 과하게 힘이 들어감)
- 코나 귀에서 피 또는 맑은 액체가 흘러나옴
-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거나, 잘 쉬고 잠도 충분히 자는데도 부쩍 졸림
빠르고 바쁜 일상 속에서 뇌진탕 증상을 단순한 ‘예민함’이나 ‘꾀병’으로 치부하는 등, 아직 뇌진탕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보는 인식이 낮다. 또한 적절한 의학적 평가나 적극적 치료 없이 입원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적극적인 조치 없이 방치할 경우에는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리하지 말고 내 몸의 신호를 살피며 충분히 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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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515080515495
https://sev.severance.healthcare/health/encyclopedia/disease/system.do?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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