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Endemic) 선언 이후의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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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회 작성일 25-08-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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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코로나19에 대한 엔데믹 선언 이후, 대중의 경각심은 크게 낮아졌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는 인플루엔자 대비 3배에 달하며, 코로나19는 여전히 ‘상주 감염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간과할 수 없는 위협” — 성민정 부장(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보다 높은 발생률과 중증도, 사망률을 보이며, 질병 부담이 훨씬 더 크다고 강조했다. (미국 입원 환자 30일 사망률: 코로나19 5.97% vs 독감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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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사망 위험 증가: 미국 통계 기준
- 65–74세: 18–29세 대비 60배 높음
- 75–84세: 140배, 85세 이상: 340배 높음
- 국내 역시 65세 이상 사망률이 40배 이상 높다는 통계가 보고됨.
성 부장은 경미한 증상 때문에 진료를 미루는 환자가 많아진 점을 우려하며,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진단 지연이 항바이러스제 적시 투여 기회를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이 동향과 확산 추세
• 현재 국내 주요 변이: 님버스(NB.1.8.1)
• WHO 지정: 감시 대상 변이(VUM)
• 전파력·중증화율: 기존 오미크론과 유사하나, 인후통·오한 증상이 더 심함
• 감염자 비율: 70대(34.1%), 80세 이상(26.3%), 20대(25.4%)
• 최근 32주 차(8/3~8/9) 코로나19 검출률 32%로 올해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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